봄철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생․어른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여행을 실시하고 있는만큼 사고 또한 상당부분에 노출되어 있다.
관광버스의 교통사고 원인은 일부 운전자들의 영리취득 목적에 기인한 지속적 운행과
전일의 늦은 술자리로 인한 몽롱한 상태에서의 운전,
버스대열을 지어 가기 위한 신호위반, 과속, 무리한 앞지르기 위반, 차량내 가무행위등이 사고의 원인이라 볼 수 있으며
교통사고와 관련되었을 때 대형 인명 사고로 연결되는 최고의 문제는 차량운행시 좌석에 승차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량 운전자들과 안내원들은 출발 전 안전띠 착용을 마이크를 통해 방송하고 착용 여부등을 점검하여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경찰과 각기관등이 함께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여행자와 운전자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사고를 예방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많은 교통홍보활동과 방송매체를 통하여 알수 있듯이 안전띠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 띠임을 명심해야한다.

경찰청․ 각지방청․경찰서등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측 협조가 있을 경우 차량 에스코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순찰 중 차량 발견 시 안전을 위해 관내 경계 지점까지 안내를 해 주고 있다
경찰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2007년 올해는 관광철에 대형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여행객, 운전자, 경찰 등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할것이다

춘천경찰서 신북파출소 순경 전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