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우리곁에 다가 왔읍니다

산들도 하늘도 봄을 알리는 소리를 이곳 저곳에서 들려 오고 있읍니다

자연이 우리들에게 필요 하듯이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신비한 계절을

알려 주고 있읍니다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겨울 이라는 추운 날씨에서 봄이라는 변화의 날씨를

경험 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언제나 항상 경험 하는 일이지만 우리들은 제대로 정말로 계절의 신비스러움에

감탄을 하고 즐거워 하기만 하곤 하겠지요

얼마동안 많은 일들로 인하여 바쁘다 보니 나의 마음도 하는 것은 없지만 많이 바빴읍니다

우리의 설도 지나가고 학교에서는 새학기를 맞이 하느라 분주 하고 바쁘겠지요

언제나 돌고 도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 같아도 한살 한살 나이가 들어 간다고 하는 것에는

그 어느누구도 부인을 할수 없는 일인것 같읍니다

세상살이가 다그러 하듯이 시대는 돌아가고 사람도 시대에 맞추어서 바퀴고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설이나 우리들의 4계절이나 마냥 돌아오고 돌고 도는 것 같지만 그곳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인물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기쁨과 즐거움이 또는 아픔과 슬픔이 있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 인것 입니다

훌륭한 사람으로 우뚝선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움과 힘든 과정을 얼마나 순조롭게 극복을 했느냐

하는 것이 훌륭한 사람으로 나타날수 있는 것이라고 할수가 있겠지요

나의 인생사도 그리 순탄지많은 않지만 많은 부를 축척을 했다 해서 훌륭한 사람은 아니요

그렇타고 명성이 있는 직책을 가졌다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 하기도 어려운 것이라고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주어진 삶속에서 얼마나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이 훌륭한 사람인것이라고

말할수가 있는 것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일들이 때로는 얼마나 거짓스러우고 남을 속이고 해서

잘살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다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속에서 어려워서 굼주리고 배고파서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질 문물은 풍부 한데 삶의 질은 윤택한데 어려워서 살아가기가 힘에겨운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 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부의 축척이 한부분으로 쏠리고 한부분으로 모이고 있다는 것을

말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말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빨리 알아서 우리들의 현실에 알맞는 실천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빈부의 격차도 너무 많이 벌어지면은 이것 또한 사회적인 원인으로 발생을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새봄이 오듯이 우리들의 일과에도 포근하고 따뜻한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여서 우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나날을 많이 만들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남쪽에서 부터 불어 오고 있읍니다

우리들의 진정한 따뜻하고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움에 힘겨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순풍의 바람이 불어 왔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이어려운 시기를 따뜻하게 걸어 갑시다









보 름 달







계수나무 가지에 달린 달

보름달은 우리의 희망과 꿈이 담긴달

그 달 속에 담은 우리 마음

환한 웃음이 꽃피울때

기쁨과 사랑이 듬뿍

전통과 옛 추억은 우리 모두의 것

어디다 견줄수 있을까

아마도 소박한 어린이들의 심정 일러나

부드러운 여인네들의 손길처럼

다정하고 순박한 마음의 표정

잊을수 없는 우리의 엤정취

깊고 깊은 고귀한 것

우리는 이러한 것을 간직하고픈 본심이 있을진대

기억은 지꾸 멀어져만 가고

오류는 한 줌의 흙으로 던지며

새로운 산실을 만드는 재료가 되어 기나긴 역사를 그린다

역사는 우리가 만드는 것 창조 하는 것

보름달은 희망과 기쁨의 상징이라





시집 :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