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국민도 당도 못 믿는 한나라당 경선 승복 약속 에 대해서




(홍재희) ======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주장으로 한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정립을 위한 건강한 여론형성에 역행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
한나라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競選경선 후보 등록을 경선 시기와 상관없이 3월 말 또는 4월 초로 앞당기기로 했다. 한나라당 경선준비위는 이 같은 경선 후보 早期조기 등록을 “당 분열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전 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당내 세 대선주자도 이에 합의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등록을 경선 시기와 상관없이 3월 말 또는 4월 초로 앞당기기로 한 배경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996년 총선당시 부정선거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는 과정에서 비서였던 김유찬씨가 살인 위협을 받았다는 폭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는데 이명박 전시장은 명쾌하게 직접 해명하지 못하는 도덕적 결함을 치명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그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쫓기듯이 졸속으로 경선 후보 등록을 조기 에 하도록 결정했다. 부연 한다면 박근혜 전 당 대표측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1996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부정선거 의혹을 쟁점화 하면서 한나라당 의 유력 예비대선주자들 사이의 갈등 때문에 파생될 수 있는 한나라당 내부의 분열을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 보인다.


(홍재희)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1996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부정선거 의혹사건이 이미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걸러진 것으로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는 치부하고 있으나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에 몸담고 있는 30살 된 기자와 20대의 조선일보기자들조차 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부정선거로 인해 의원직을 박탈당한 1996년 총선당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그 내막을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동시에 우리나라 30대 초반과 20대 유권자들 모두는 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부정선거로 인해 의원직을 박탈당한 1996년 총선당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그 전모에 대해 정확하게 모른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1996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부정선거 의혹사건에 대한 검증이 대선후보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기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민주정당이라면 한나라당의 “당 분열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통해 박근혜 전 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원회룡의원 고진화의원등 당내대선주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한점 의혹없는 철저한 당내 검증을 통해 박근혜 전 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원회룡의원 고진화의원등 당내대선주자들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당내검증의 역량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검증을 능동적으로 시도하지도 못하고 궁여지책으로 한나라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등록을 경선 시기와 상관없이 3월 말 또는 4월 초로 앞당기기로 했다는 것은 현재의 한나라당 체제가 박근혜 전 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의 대선경쟁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협화음으로 한나라당이 분열할 수 있는 상황을 민주적 정당체제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사설은


“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결국 갈라설 것’이라는 여론조사 응답이 작년 12월엔 37.7%(중앙리서치), 지난 1월엔 51.6%(미디어 리서치), 지난 21일엔 60.3%(월드리서치)로 점점 높아져만 간다. 지금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하는 행동을 보니 그들의 입에서 나온 경선 승복 약속을 믿기 힘들다는 뜻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결국 갈라설 것’이라는 여론조사 응답이 작년 12월엔 37.7%(중앙리서치), 지난 1월엔 51.6%(미디어 리서치), 지난 21일엔 60.3%(월드리서치)로 점점 높아져만 간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1990년 노태우의 민정당과 김영삼의 민주당과 김종필의 공화당등이 국민들이 만들어준 선거질서를 인위적으로 깨고 3당 야합으로 만들어진 반민주적인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과 당내경선 했던 이인제가 불복해 탈당하고 신당창당 해 출마한 적이 있다. 이런 한나라당의 과거 정치적 분열은 3당 야합으로 만들어진 반민주적인 정체성을 지닌 한나라당이라는 지붕아래에 이질적인 정치집단간의 화학적 결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결국 갈라설 것’이라는 응답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런 한나라당 내부의 태생적인 정체서의 한계를 이미 국민들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사설은


“2005년 8월 改定개정된 공직선거법 57조 2항은 일단 당내 경선 후보로 등록한 뒤 경선에서 졌거나 경선 도중 포기한 사람은 대선에 독자 출마할 수 없도록 했다. 한나라당은 이 개정 선거법 조항을 활용해서 경선 후보 등록 시기를 앞당겨 당내 주자들이 그 이후엔 탈당해서 따로 출마하는 길을 차단하기로 한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과 박근혜와 손학규와 원희룡과 고진화는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라면 먼저 한나라당내의 철저한 검증과 언론의 철저한 검증과 국민적 검증을 철저하게 거쳐야 한다. 그런 검증과정을 거쳐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질에 결함이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한나라당내부의 경선 에 등록하도록 하고 그때 다시 한번 한나라당은 등록된 경선 후보자들을 당내에서 철저하게 검증해야한다. 그런 경선 참여 참여절차를 밟아야 한다.


(홍재희) ===== 그러나 현재 박근혜 전 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당내 세 대선주자는 객관적으로 한나라당이나 언론이나 사회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전혀 검증받지 않은 상황에서 인기가요 인기순위 정하듯이 대중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듯한 언론들의 경마잡기식의 표피적인 여론조사에 의해 무책임하게 국민지지도상승이라는 거품 여론에 의해 가식적으로 부풀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 개정 선거법 조항을 활용해서 경선 후보 등록 시기를 앞당겨 당내 주자들이 그 이후엔 탈당해서 따로 출마하는 길을 차단하기로 본말이 전도된 선택을 한 것은 정치일정의 역류적 접근으로서 한나라당이 대선후보군들을 예비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수단과 방법이 얼마나 부실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한나라당에게 수권능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홍재희) ====== 더욱이 가관인 것은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이 야당의 대선주자인 한나라당의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를 범여권의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설정해 놓고 공작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코메디 아닌 코메디를 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하고 있다. 그러면서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대통령의 당적정리와 열린 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을 ‘기획탈당’으로 매도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조선사설은


“대선에서 당내 경선에 이기지 못했다고, 또는 이기기 힘들 것 같아서 당에서 뛰쳐나가 출마한다는 것은 제대로 민주주의 한다는 나라에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기본적인 정치 규칙에 어긋나는 일을 할 엄두를 내는 정치인도 없을 뿐더러 혹시 있더라도 본선에서 유권자들로부터 엄정한 심판을 받게 마련이다. 자기 정치 생명을 스스로 끊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들어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총리 재직시 접대골프 의혹을 받고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과 한나라당 의 정치적 공세를 받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하물며 대통령에 입후보할 정치인들은 국무총리보다 더욱더 엄격한 검증을 거쳐야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해 그의 비서였던 김유찬씨는 1996년 총선당시 부정선거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것 이외의 새로운 비리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철저하게 검증해야한다. 그러나 조선사설은 침묵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부정선거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면 박탈당한 의원의 지역구 한곳의 보권선거를 제한적으로 다시 치르면 되지만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박탈당하면 전체 국민들이 모두 선거를 다시 한번 치러야 한다. 그래서 대선주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


(홍재희) ===== 서울 용산의 초등학교 4학년 허모양을 허양 집 부근에서 가게를 하던 50대가 성추행 하려다 살해해 비참한 주검으로 발견된 2006년 2월 17일로부터 불과 일주일 후인 2006년 2월24일 오후 8시경부터 서울 시내의 고급 한정식 집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이규택 당시 최고위원, 최연희 당시 사무 총장, 이계진 당시 대변인 등 7명과 동아일보 임채청당시 편집국장, 이진녕 당시 정치부장과 한나라당 출입기자 등 7명이 참한 가운데 여성도우미의 접대를 받으면서 권언유착(勸言癒着)의 방탕한 주지육림(酒池肉林)의 술판을 벌이다가 최연희 당시 한나라당 사무 총장이 동아일보 여기자를 야만적으로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성추행범에게 전자팔찌를 채워야 한다는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민생정치를 입에 달고 다닌 이런 박근혜 전 대표의 도덕성도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홍재희) ===== 접대골프 의혹으로 국무총리직을 물러난 이해찬씨의 경우와 비교하면 부정선거로 의원직을 박탈당했던 이명박 전 사울시장과 권언유착(勸言癒着)의 방탕한 주지육림(酒池肉林)의 술판을 벌이다가 동아일보 여기자를 성추행한 술판을 벌였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대선주자로서의 치명적 결함이 있다고 본다. 이들 에 대해서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는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부실한 언론의 검증이 결과적으로 이들 후보들이 언론들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과대포장돼서 부풀려 상징조작된 거품인기에 편승해 당내 경선에 이기지 못했다고, 또는 이기기 힘들 것 같아서 당에서 뛰쳐나가 대선본선에 출마하는 반칙경쟁의 유혹에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미 그런 전과 (前科)를 1997년 대선에서 보여주었다.



조선사설은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이런 일이 있었고 이번 대선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재방송될 조짐이 엿보인다. 그래서 黨당이 나서 자기 주자들을 법과 제도로 묶어 가둬 두겠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주자들이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럴 만도 하다. 한나라당 주자들은 자신들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해야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와 3당 야합의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구국의 결단이라고 명분을 내세우면서 만든 우리나라의 현 한나라당에서 경선불복의 정치적 이벤트가 1997년 발생했었다. 그러나 1997년의 한나라당이 지닌 퇴행적 정체성이 현재 어느정도 바뀌었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나 오늘자 조선사설이 우려하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경선불복 가능성제기를 보면 현재 한나라당의 정체성도 1997년 경선불복의 정치적 이벤트를 잉태했던 한나라당의 정체성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을 알수 있다.


(홍재희) =====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경선불복 드라마가 다시 재연될수 있는 가능성에 불안 해 하고 있는 것보다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경선불복이 불가능하도록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검증의 잣대를 가지고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을 지금부터 사회 공익적 관점에서 검증해 옥석을 가려 놓는다면 불복하기 이전에 부적격 주자들은 현실 정치적으로 자연도태 될 것이다. 그러나 조선일보사설은 언론의 입장에서 그런 냉정한 검증을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는 한나라당의 김용갑의원과 공성진의원과 송영선의원등이 당 윤리위에 회부되자 한나라당 윤리위가 이들 의원들의 윤리적 허물이 있는 당소속 의원들의 허물을 냉정하게 벗기는 자기 혁신의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벗겨도 벗겨도 알맹이가 없는 양파농장에 가서 양파 껍질 벗기는 한나라당 윤리위의 모순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체성 면에서 전혀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한나라당이 수권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명제는 성립될 수 없다.


(홍재희) ===== 반면에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과 탈당파 의원들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검증의 비판이라는 의미를 넘어 정치적 테러에 가까운 집요한 정치적 공세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퍼붓는 정치적 공세 속에서 정치적인 생존을 위해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과 탈당파 의원들이 서로 각개약진하면서 정치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런 현실은 오히려 올 대선에서 범민주 평화 개혁세력이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대선주자들보다 궁극적으로 월등히 앞선 정치적 경쟁력을 확보해 올해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의 집권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추론을 자연스럽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란 역동적으로 살아 꿈틀거리는 생물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