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당장 눈에 보이는 무질서 하나 제대로 단속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선진국으로 진입하며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겠는가?

사람이 건너는 건널목에서 자동차가 우선인양 마구 지나가고,
운전할 때 아무데서나 빵빵거리고, 오토바이 들은 인도를 마음 놓고 철가방 싣고 마구 다닌다. 사람이 다니는 길에 왠 오토바이란 말인가? 단속 관청은 무엇하는가?

지하철 역에 가보면 온갖 잡상인이 들끓고. 지하철 역 가게를 보면 가게 밖을 벗어나서 온갖 상품을 진열하여 사람이 다니기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금정역을 예로 들면 이곳에는 플랱폼에 사람도 서 있기 어려운데 무슨 피자집이니 구멍가게가 들어서 있고
심지어 지하철 타보면 복잡한 차안에서 까지 온갖 잡상인 이 장사를 하고 구걸 행각이 시도 때도도 없이 난무하고있다.
철도청장과 지하철 역 직원들은 낮잠을 자고 있는지 아니면 눈면 봉사들인지...
관리 감독자 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하도나 지하철 입구에는 연탄 불 팍팍 피우면서 잡상인과 포장 마차들이 진을 치고,
종로 3가 거리를 가보면 사람 다니기도 힘든데 온갖 포장 마차가 길을 다 차지하고 있다.
산에 가보면 왠 산 계곡이나 입구 좋은 곳에는 자리를 깔아 놓거나 음식을 팔고 있는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이 지은 구축물 들은 모두 합법적인 것인지?

소위 서민 생계형이라서 그런 것인가? 서민 들은 질서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그들이 진정으로 서민 생계형인지 아니면 조직적인 이권을 가지고 관리 감독 기관을 우롱하고 있는 것인지....법과 질서를 어기는 것을 묵인하면서 까지 아런 식으로 나가면 너도 나도 목좋은 곳에서 진을 치고 장사를 하게 될 것이다.

이런 눈에 보이는 질서 하나 제대로 못 잡으면서 무슨 정치를 하고 경제와 문화를 논하겠는가? 이런 무질서가 도를 넘어 서다보니 노동자 농민들 까지 무법 천지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시위를 밥먹듯하고 있는 것 아닌가?

공무원과 정치인들이여!!
이런 눈에 보이는 관리부터 제대로 해 주기 바랍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사회의 암을 키우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대한 민국은 서민이나 생계형이라는 이유로 법을 어겨도 된다는 법은 없는 날임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