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경제가 어렵고 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로 지지율이 땅 끝으로 추락하여 대통령으로서 리더쉽이 이미 상실된 상태인데도 자와자찬하고 반성 없이 다른 사람 핑계나 되는 강연을 왜 하는지?
문제의 출발 점은 자신의 말 솜씨를 너무 믿고 국민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면서
노대통령께서 국민을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신을 몰라 준다는 것에 대하여 강연을 통해서 설득하겠다는 의도라고 본다.

부동산 정책도 계속 실패해 놓고 큰소리 치고 양극화도 경제적 양극화 분아니라 이제는 심리적 양극화 가지 추가하여 국민들을 이간시키고도 반성이 전혀 없다.
더욱 답답한 것은 경제 살리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정책도 일부 지역의 수요 공급으로 인한 가격급등 문제를 세금으로 때려 잡으려다 전국적인 부동산 급등의 장으로 만들고도 그 원인을 아직도 모르고 있고 반성이 없다는 것이다. 실업 문제에 대해서도 그 원인을 이제 조금 아는것 같기도 하는지 기업 발전을 언급하고 FTA에 적극 적인 것은 약간 고무적이나 실제 행동은 규제일변도며 노조문제도 따끔한 한마디가 없다.
그저 서민 은 내편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과 자기와 같은 입장의 사람만을 위한 화풀이 강연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수준을 너무 얕잡아 보고 있으며 지난 선거에서 참패한 원인들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반성을 토대로 무엇인가 달라진 면을 기대 했는데 심지어 지금 경제가 문제가 안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 정말 답답하다.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
대한민국 2만불 새대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아십니까? 일본은 만불에서 2만불 가는데 6년이 결렸고 우리는 12년이 결렸다는 생각을 해 보시고 일본은 우리보다 20여년이나 앞선 해에 2만불을 달성 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새로운 시각에서 반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결과를 먼저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인정하면 그 원인이 쉽게 나오는데 출발 점을 나는 잘해왔는데 국민이 잘 모르니 내가 가르친다는 식으로 하다보니 계속 꼬이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