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변호사님(국회의원)의 답글입니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당초 이 성희씨 사건은 제가 존경하는 어느 법무사님으로부터 사촌제수씨의 일이니 잘 부탁한다는 말씀을 듣고 착수하여 제 기억에 열심히 일을 해드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초의 조정조서를 최근에 입수하여 보니
1.2001.7.31.까지 110,000,000원을 지급받고(그런데 조정합의금이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적시하고 있습니다.)
2. 2001.8.1.부터 2017년 10.1.까지 원고의 양하지 마비를 조건으로 매년 10월 1일 3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1억 2000만원을 인출해 갔다는 내용을 적시하였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내가 그만큼 큰 돈을 받았다면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텐데 나로서는 그런 돈을 받은 기억이 없어 검찰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내 기억에는 이성희씨가 소송비용을 낼 여유도 없어서 소송비용을 내가 대납하면서 일을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받았겠습니까? 하도 이 성희씨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일일이 대꾸를 하지 않았더니 이제 이렇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면서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데 나도 이번 기회에 내막을 명백히 밝히고자 합니다. 또한 당시 무렵에 이 성희씨는 다른 보험사 포함하여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가 조사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조사과정에서 수사기록에 이상한 영수증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는데 나도 검찰에 조사를 의뢰할 생각입니다.
보험회사와 매년 정기금으로 지급받기로 한 부분은 이 성희씨가 보험회사와 나중에 절충하여 3억 3천만원 가까이를 받아간 것으로 되어있다는데 그 돈에 대하여 보수를 지급한 기억이 있는지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당시 나에게 일을 의뢰한 분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이 일을 성의껏 잘 해결해주어서 고맙다고 오히려 깍듯이 인사를 하고 간 기억이 있다고 하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 행동에 대하여는 내 명예를 걸고 검찰에서 밝혀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나도 감정을 가지고 대응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이 성희씨의 돈을 부당하게 누군가 가로챘다면 나도 조사에 적극 협력하여 밝혀낼 것입니다. 검찰의 조사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요한엄마의 글입니다.****
최용규의원님 검찰에 조사를 받겠습니다.
제가 이메일로 몇번 보냈는데 연락이 없으시더니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답글이 있더군요!저는 악의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칭을 붙여 가면서 하였습니다.
만약 악의가 있다면 이메일도 보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받은것은 두군데에서 총35,000만원 중에서 13,000만원을 가져갔습니다.
D생명에서 12,000만원, D화재에서 1,000만원을 보험 창구에서 직원을 통해 수수료를 인출 하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