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특히 안보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 안보는 한국을 위한 안보가 아니라 일본 자국의 안보에 핵심을 두고 있기에 특히 한국과 손을 잡으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시다 총리가 재집권 의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만큼, 관련 일정을 앞두고 정치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방한을 택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염수 방류와 일본 교과서와 독도 문제에는 전연 변함이 없고 한미 정상회담을 보고 동아시아에서 패권국의 위치가 바뀔까 두려움을 갖고 서둘러 방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