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한3-4년정도 넘었을까 매일경제신문 애독자였다..
하지만 오늘부로 아니다.. 올해 9월인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용카드로 매경대금을 납부하다가 신용카드 변경으로 계좌이체로 하기로 하고 상담직원과 통화를 했다.. 정리가 되었다는 말과 분명히 기억나는 것은 다음달 부터 계좌에서 출금된다는 말을 들었다.. 오늘 확인결과 신용카드와 계좌에서 두군데 다 등록이 되어 있단다.. 상담직원(황--)과 통화를 했다.. 잘못된게 아니냐고 물었다.. (간단히 요약) 약관상에 신용카드 해지를 할려면 본인이 해야한다고 한다.. 들은적 없다고 했다.. 그 당시 정확하고 상세히 말 했으면 정리되었을거라 한다.. 분명 그당시 다음달 부터 계좌에서 출금된다고 들었고 신용카드 해지는 분명 들은 적 없다.. 잠시후 내가 계좌이체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입력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참 어이없다.. 더한 것은 이중으로 나간것은 둘째 치고 올해4.5월에 신용카드 사용기간 오류로 대금이 납부되지 않았으니 이번에 이중으로 들어 온 것을 상계처리하고 나머지 한달분은 어떻게 납부하겠냐고 묻는다.. 근데 올해 6월부터는 또 정상으로 그 신용카드에서 출금 되었단다.. 왜 지금 미납금을 얘기하느냐 물으니 두달마다 확인한단다.. 그러면 7월하고 9월은? 물으니 뭐라고 얘기하는데 뭐라 얘기했는지 못알아 들었다.. 그리고는 상세한것은 무조건 카드사에 물어보라고 하고 하옇튼 미납분은 어떻게 처리하겠냐고 종용한다.. 화가 난다.. 아무리 올해4.5월 미납금이 있더라도(한달12,000원 떼먹습니까) 일의 순서가 있는데 잘못된것은 소비자에 떠 넘기는 기분이 든다.더이상은 쓰고 싶지 않고 욕나올려고 한다.. 만약 매경에서 통화내역을 확인해보려면 대구661-????으로 된 9월달통화와 오늘 통화를 한번 들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