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기자들과 대화에서 “1950년 미국의 수많은 청년이 알지도 못하는 나라, 가보지도 만나보지도 못한 국가와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대통령의 말 나름대로 이해는 가나?

그러나 그것은 미국으로서는 목적한 바가 있어 그러니까 자국의 국익을 위해 취한 행동이라 생각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월남전을 비롯하여 수많은 나라의 소요 사태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할 의미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겠으나 미국을 믿고 북에 대하여 선제공격까지도 할 수 있다는 말은 있어서는 안 될 발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대북 관계에 있어 북이 갈수록 강하게 나오니까 우리도 강하게 대결해야 한다는 사고는 있을 수 없는 생각으로서 강 대 강의 최후의 결론은 전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