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김일성 사상에 다져진 정신세계를 짧은 시간에 어떻게 민주주의 사상으로 바꿀 수 있냐는 것이다.

징계 대상이 되는 몇 가지 발언이 김일성의 공산주의 사상과 민주주의 사상과의 충돌로서 김일성의 공산주의 사상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의 발언이라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태영호를 국민의힘에 입당시킨 것도 문제였으나 더 큰 문제는 최고위원이라는 자리에 앉게 한 처사가 문제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