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나기전 남북은 비공식적으로 왕래를 하였고 서로 적개심을 가지고 있지

도 않었다. 다만 북한에서 쫓겨온 실향민들은 거지신세가 되여 빨갱이라면 이를 갈

고 있었다. 그런데 전쟁이나서 남한전역이 거의다 점령을 당하고 3개월만에 아군이

다시 진주하였는데 그 동안 공산당의 끔직한 만행이 자행 되였다. 물론 남쪽도 공산

당간부를 처형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법에의하여 처형하였다. 그런데 공산당은 인

민재판이라는 여론몰이로 사람을 죽이고 또 순진한 농민들을 충동질하여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마구 때려죽이게 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양심이있고 정치는 반대파를 숙청한다는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정치인도 아니고 과거에 말단공무원 한자, 논밭을 많이 가진자등을 마구 학살하는것

을 보고 모두 치를 떨게 되였다. 죄없는자를 죄인 만들어서 학살 하는자들을 인간

취급해줄수 있엇을가? 그래서 용공사상을 가젓던 서민들이 완전히 돌아선 것이다.

결국 김일성이 남한국민에게 반공정신을 주입시키는 역활을 한 것이다. 만약 공산당

이 마구 학살을 안하고 조용히 북으로 후퇴를 햇다면 어떻게 됬을가? 아마 남한에는

많은 용공세력이 뿌리를 내리고 적화통일이 됬을지도 모른다. 어리석은 김일성!

요즘 이승만,박정희 의 인권유린을 강조하는자들이 있다. 그러나 국민은 거의 동의

하지 않는다. 왜? 이승만,박정희의 만행은 김일성의 그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

과하다는것을 나이든 사람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용공분위기를 확산시켜 연방제통일을 꿈꾸는 자들이 있다. 한마디로 어리석

다. 참으로 어리석다. 앞으로 100년쯤 지나야 연방제가 가능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