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 아침밥'에 공감하여 확대일로에 있는 현실에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도 민생법안으로 여야 이견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무이자 혜택을 주면 충분히 등록금을 낼 수 있는 학생들도 대출받으려고 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들 한다.

정부예산에 의한 대상 학생 수를 산정하여 학교에 전달하면 대학 측은 장학금을 받지 않는 학생 중에서 학업이 우수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으로 채택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MZ세대 표심을 무시할 수 없는 예산 관계로 난처한 처지를 내었던 여당이 어떤 중재안을 내놓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보다 조금 뒤진 중국도 코로나에 취업난이 가중되자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도 역시 서둘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