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이어트때문에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우선 돈 안들어가는 굶는 것부터 해봤어요..
첨엔 견딜만했는데 나중엔 진짜 배고파서 안되겠더라구여..
그렇게 2kg 빼고 5kg 다시 쪘던 경험이 있구여.

그 담엔 운동....
몸 좀 만들어서 수영이랑 병행할려고 헬스를 했는데
혼자하는거라서 넘 심심하고 끈기도 없어서
3달 끊으면 할인해준다는 소리에 일주일 나가고 포기
수영복 입을 몸매는 안되지만 시작..
아침 일찍 시작된 운동에 나중에 피곤이 겹쳐서 포기

나중엔 회사에서 가장 뚱뚱녀 중에 2위를 달리고 있었어요.
건강도 나빠지고 옷도 안 맞으니깐 외출하기되 싫어지고
밖에 나가도 사람들이 내 몸매만 보는 것 같구...
넘 싫었어요...

그러던 중 여동생이 식사대용이라면서 단백질식사를 권해줬어요.
먹으면 살도 빠진다고 했지만 운동해서 안 빠진살이 빠지겠냐???
그냥 5분이면 아침식사 끝난다는 말에 먹기 시작했죠.

그런데.. 한끼 식사만 바꿨는데 인치가 줄더라구여..
저는 몰랐지만 회사 언니들이 난리가 났어요.
옷이 헐렁해졌다고 무슨 다이어트하냐고... 신기했죠.
그 얘기듣고 제대로 된 감량식을 하면서
지금은 14키로 뺐어요..
인치는 20키로는 줄은 것 같아요.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단백질 다이어트라고 유명하데요..
유지도 된다는 말에 너무~ 넘~ 동생한테 고맙죠...
진짜 효과 있는 방법 권해드려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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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아자!! 아자!!! 화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