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진 않지만 살고 싶어 여러번 강남을 배회하고 있다가
기회를 놓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쉽지요

현재 강남을 10년 째 바라보고 근무도 하고 있지요

살고 싶은 사람이 왜 살고 싶을 까요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 이야길 들으면
다들 각자의 경제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분석을 하고
그 견해의 일부가 예측대로 상승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세상진리는 변화지 않는 것은 없다
언제까지 상승할 것인가를 놓고 투자자들의 집중과 선택이 있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강남엔 상식이 통하는 곳입니다
즉 교육 받은 사람들이 차별화 되어가는 동네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끔씩 졸부들이 졸지에 입성해도 본인들은 갑갑해서 못살지요
지적 수준이 맞질 않아서 즉 대화가 되질 않아서
단도직입적으로 무식한 사람은 상대가 안되니까
과거처럼 졸부들로 이뤄진 동네가 아니라
점차 지식과 지성으로 무장된 인텔리들이 그 동네를 차지해나가고 있지요

그런데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왜 그 동네를 떠나지 못하는 가
바로 사랑이 있기 때문이지요
살만한 숮을 벗어난 상태 즉 집을 소유한 상태의 안정감
게다가 가만히 있어도 평생벌 돈을 매년 벌수 있는 집
바로 그집을 소유한 분들의 심리적 안정감에서 나오는 심리
대부분은 우월적 지위에서 베풀수 있는 큰집의 배려심
바로 따뜻한 사랑이 있다는 것이죠

그 사랑의 동네가 점차 뚜꺼워져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 역활의 중심엔 교회가 있지요

이게 결론 입니다

건물 겁나게 좋은 들 사람이 없으면 ...
또는 사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강남은 지금이 가장 좋을 때 입니다
점점 괜찮은 사람들이 떠나려고 합니다
게다가 갑자기 억대부자가된 사람들이 대량생산 되면서
그 동네가 점점 닫혀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역사가 계속 진행하다보면 이런 과정에서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검토할 시간이 없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