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닥아왓다. 386세대들이 대거 출마할것 같다. 그런데 우리 유권자가 꼭

알아야할것은 386 에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그들이지만 진정한 민주화를 목표로한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자

들도 있다. 반미 용공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민주화를 도구로 사용한 자들이다.

미군 장갑차에 여중생이 치여죽었을때 우리는 모두 반미감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러나 지금 냉정히 국제정세를 분석해 볼때 반미가 우리의 국익에 부합되는것인지 생

각해 보아야 한다.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친미로 나가고 있는데 우리만 반미

를 하면 어떻게 될가? 통일! 어림도없다. 우리가 반미로 얻을것은 하나도 없다.

투표장에서 386세대중 누가 진정한 민주화의 역군인가를 가려서 표를 찍어 주어야 한

다. 반미세력이 진출하면 우리의 앞날은 보장될수 없기 때문이다.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