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성직자), 대학교수, 정치인, 군인 장성급, 그리고 의사, 이와 같은 직종 중에 어느 직종이 나름대로 믿을 수 있냐는 것이다.

그래도 내 몸이 아파 찾아가는 곳이 병원이었는데 의사들마저 실망의 대상이 된다면 한국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냐는 것이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상당수 지도자급에 속한다는 인간들이 이 모양들이니 자라나는 세대가 무엇을 배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겠으며 이 사회가 앞으로 얼마나 혼탁하여질지 심히 불안하여진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