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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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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대상 평가기준 강화…내달 23일까지 접수(20140323 A29면)
이보람 | 2014.04.29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이 업그레이드된다.

지금까지 지식경영 평가가 조직 내부에 파급된 변화 등을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이해관계자 전반에 가져온 변화까지 평가에 포함했다.

지식경영이 확산되면서 조직 내부에 성과를 가져오는 것은 이미 많은 조직에서 일반화되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 지식경영은 조직을 넘어서 이해관계자들까지 지식경영의 틀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과제다. 지식경영의 효과가 조직의 테두리를 벗어나도록 하는 노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민간ㆍ공공부문과 행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지식대상은 대통령표창의 영예가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부와 언론, 민간이 협력하는 체제를 통해 공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은 민간ㆍ공공부문부터 새로운 평가기준을 적용한다. 민간ㆍ공공부문 공동심사 기관으로 참여하는 삼정KPMG의 김교태 대표는 "지식경영의 틀을 조직 외부로 확장하는 것이 최근 기업들의 관심 분야"라며 평가기준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오는 5월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식을 활용한 업무전략, 지식활동 메커니즘, 성과 창출 결과 부문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고서는 한글이나 워드 파일 혹은 파워포인트 중 한 가지를 택해서 정리하면 된다. 지식을 이용한 활동이라면 보고서 내용에 기간 제한 등은 없다. 사무국에서는 "지식활동과 관련된 것이라면 단일 프로젝트로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부문은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 협업행정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간ㆍ공공부문은 매일경제신문 지식부로 접수시키면 된다.

이후 1차(6월)ㆍ2차(7~8월) 심사를 거치고 9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5회 세계지식포럼` 기간 중에 실시된다.

지식대상은 2011년 매일경제신문의 지식혁신대상에 안전행정부가 가세하면서 민간과 정부 부문을 아우르는 상으로 재탄생했다. 최고상 역시 대통령표창으로 승격되면서 최고 권위를 갖춘 지식경영 분야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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