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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매경TEST' 입사시험서 진가 드러나 |
2014.0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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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단체로 응시했던 틴매경TEST를 외환은행 인턴십 과정에서 다시 접하니 반가웠어요. 인턴십이 끝난 후 면접시험에서 환율, 펀드, 주식 등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는데, 틴매경테스트(이하 틴매테)를 공부하면서 접했던 것이라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지난 3월 외환은행 입사시험에 합격한 이유빈 양(19)은 틴매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를 선택했던 이양은 은행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양은 "사회에 먼저 진출해 내 적성과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싶었다"며 "추후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해서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양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취업을 준비했다. 특히 학교를 홍보하는 동아리 활동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홍보 동아리에서 학교 표지 모델로 활동하고 중학교에 방문해 학교를 홍보하면서 어린 시절 내성적이었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면접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했다. 경복비즈니스고에 있는 `셀프 모의면접실`에선 자신의 면접 장면을 녹화한 후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취업지도부 교사에게 부족한 부분을 코칭받았다. 이양은 "입사시험을 앞두고 면접 태도와 돌발 질문에 대한 대처 방법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양은 외환은행에서 진행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을 통보받았다. 인턴십 기간에 구로디지털단지 지점에서 객장 안내와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은행원이 실제로 하는 일들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틴매테 시험을 치렀다.
이양은 "틴매테는 학교 시험과는 다르게 실제 현실의 경제와 금융을 반영한 시험이라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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